Logitech G102 Prodigy

노트북에 쓸 마우스가 필요해서 하나 질렀습니다

G502가 있지만 들고다니면서 쓰기는 좀 부적절 했습니다.

우선 화이트를 지른건 번지대를 사은품으로 준다길래 질렀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패드는 기본으로 하나 주는줄 모르고 하나 더 추가 해버렸습니다

번지대는 보시는바와 같이 무난합니다

마우스 패드도 그렇고 이게 공식인지 중국제 짭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대망의 로지텍 g102입니다

화이트 모델이 좀 이쁠거 같았는데...

스펙이야 뭐 G1 후속기종 답게 무난한 가성비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포장은 좀 애매하네요

장착!

여기서 단점이 화이트인데 케이블색은 블랙...

그리고 요즘 직조 케이블 많이 쓰던데 요건 그냥 일반 고무입니다

아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특별히 대단한건 없네요

불들어 옵니다

근데 정말 쓸데없는거 같습니다

이 불들어 오는거 하나로 G502는 3만원 가량 가격이 뛰었는데 G102는 얼마나 떼먹었을지...

거기다 투명한 부분이 중간에 어색하게 끊기는지라 이것도 좀 마음에 안듭니다

좌측에 4,5번 버튼은 미스클릭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갭이 좀 있는데 사용해보니 오히려 뭔가 더 클릭하기 불편해진 느낌입니다

요건 G1과 투샷

전체적인 외형은 유사합니다

광택이 죽었고 측면 버튼이 생겼고 LED가 박혔습니다

겸사겸사 증정품 마우스패드위에서 찍었습니다

마우스 패드는 뜯은지 얼마안되서 고무냄새가 좀 나는데 그렇게까지 역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게 정품인지 그냥 짭인지 모르겠고, 마우스 패드가 브레이킹이 잘듣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로지텍 소프트웨어를 통해 DPI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버튼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해서 상당히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성비가 좋고, 그립감 무난하고, 소프트웨어 지원까지

훌륭합니다

단점은 디자인이 흰색이라 그런지 좀 애매, 측면버튼이 조금 적응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