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서마실 요량으로 미니 냉온수기를 구매했습니다
대략 10만원 정도인데 생각보다 사용이 까다롭네요
우선 페트병은 그냥 꽂아도 되지만 별도의 캡을 사용해서 물이 덜흘리게 해줘야되고, 사용한 캡은 실리콘과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관리안해주면 물때나 곰팡이가 필거 같네요
그리고 온수와 냉수는 하단의 마개를 통해서 완전히 빼주지 않으면 내부에 물이 2리터 정도 고여있게되서 문제고
약간 소음이 있습니다
가장큰 단점은 처음 사용할때 플라스틱냄새가 난다는것인데 이게 왠만큼 물을 돌려서는 빠지지도 않고 한달정도 쓰니까 그나마 냄새가 덜났습니다.
아마도 안에 물탱크가 플라스틱이라 온수에 열때문에 변형되서 환경호르몬이 나오고 냄새가 나는게 아닐까합니다
연구실에 있을때는 냉온수기 잘써서 구매했는데 미니 냉온수기를 가정에서 쓰기에는 냉수만 쓸거면 냉장고가 낫고 온수는 냄새나서 쓰기싫고 살짝 돈이 아깝습니다
결국 전기료가 아까워서 출근할때는 꺼놓고 쓰는데 이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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