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요일
카니혼케 대게구이
시골외노자
2019. 1. 6. 23:02
홋카이도에 왔으면 게를 먹어야지 해서 찾아간 게 전문점
영덕 대게시장과는 다르게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있다
바닷가지방가면 영덕비슷한데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가게도 큼직큼직하고
대기하는데도 있고, 굳이 영업전 줄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어보인다
게살 고로케
이건 맛있었다
대게구이
코스요리로 먹을까 했는데 게들이 전부 찔끔찔끔 나와서 한마리 시키는걸로 선회했는데
한마리로 나오는게 삶은대게, 구운대게, 삶은털게 이렇게 있었다.
한국은 찐대게지고 삶은건 한국서도 먹어볼수있겠기에 구운이라길래 오오~하면서 주문했는데
삶은걸 다시 토치로 구운거 같다
대게는 다 식어있고, 그자리에서 한마리를 잡은게 아니라 게의 여러 부위를 모아서 한마리처럼 보이게 했다고 종업원이 말했다.
식은 게살을 퍼먹으며 상당히 실망했다
그냥 대게는 대게였다
게돌솥밥
그냥그냥 간이 부족한 맛이었다
게장을 비벼봤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게 실망!